【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작은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인업체의 구인난을 해소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취업을 지원한다. ‘작은 채용 박람회’는 매월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상담실에 면접장을 마련하여 구인업체 및 구직자 섭외를 통해 현장면접을 실시함으로써 구인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구직자를 매칭하는 소규모 맞춤형 채용행사이다.
지난 1월에는 CDS코리아에서 홍보·판촉사원을 모집하여 총 7명이 채용되었고 2월에 총 3명, 3월 10일에는 ㈜태건비에프에서 고객관리부 사무직 사원을 모집하여 총 3명의 채용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일산서구청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우리동네(거점) 일자리 상담창구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1상담, 데이터관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 상담창구는 ▲일산서구청(031-8075-7458, 7422) ▲일산1동(031-8075-7701) ▲탄현1동(031-8075-7809) ▲대화동(031-8075-7897)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일산동구청는 어르신들의 휴식터인 경로당의 환경개선사업에 나선다. 환경개선사업은 관내 단독경로당 4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3월 안으로 수요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경로당 노후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 뒤 개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는 올해 6월 말까지 선정된 개소 전체 완료를 목표로 옥상방수, 도배, 장판, 싱크대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한 보수를 요하는 경우 수시 보수도 진행된다.
올해 경로당 개보수는 공원에 위치한 경로당의 노후 된 지붕 빗물홈통 제거 및 정리 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처마 밑 누수를 해결해 깨끗한 외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