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 출범식이 18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고양유니브는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이 고양시의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각 분야 전공자이자 진로 선배로서 다양한 학과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 고양유니브는 총 201명이 선발됐다. 고양유니브는 지난해 67개 중‧고등학교 2만 5천여명의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지원했다. 올해는 고양시 관내 약 70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031-995-4281)로 하면 된다.
한편, 제9기 고양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지난 1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선발하는 시민 정책발군단으로, 참여단은 일상 속에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현장을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다.
올해 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퇴직 공무원, 민간 퇴직자,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 출신의 시민 19명으로 구성됐다. 9기는 2025년 2월 말까지 2년 동안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