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추석을 앞두고 고양시 곳곳에서 마을 축제와 취약계층 물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추석을 맞아 시민섬김봉사단 주관으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혜택 사각지역에 있는 소외된 독거노인을 덕양·일산·대화노인복지관에서 추천받아 총 20가정에 명절선물과 성금을 전달했다.
그간 공사는 2010년부터 13년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찾아 명절인사 드리고 선물 증정 등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주거개선 봉사, 단체헌혈, 김장김치 봉사, 산불복구 지원 봉사, 재해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공사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나눔행사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으뜸공기업’이라는 공사의 사회공헌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관과 봉사단체, 관내 기업의 봉사와 후원이 공동체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6일 65세 이상 저소득가정 어르신 261세대에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나눔을 위해 고양영리더스로타리클럽, 호수로타리클럽, ㈜미트앤피플, 한국지역난방공사(고양지사), 수담협동조합이 과일, 양념갈비,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또 양영리더스로타리클럽, 호수로타리클럽, 주엽2동부녀회, 일산3동부녀회, 일산문촌7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봉사자 30여명이 선물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와 주식회사 뚜레반의 후원을 받아 9월 22일과 26일 각각 송편 빚기 행사와 명절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복지회관에 모여서 다 같이 송편을 빚고 취약계층에게 식혜, 과일, 한과로 이루어진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라임어린이집, 꽃향기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청아어린이집, 숲내어린이집, 누리숲어린이집 원아와 함께 경로식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취약계층 110가구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집 외에도 아워홈,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대한결핵협회가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특히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과 대한결핵협회는 의료 사각지대 놓인 소외계층이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을 찾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2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추천으로 최윤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이 30년간 어르신 및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민훈장을 받았다.
최윤정 관장은 30년간 노인복지관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노인복지 현장 전문가다. 최 관장은 노년기 부부관계 프로그램, 거점 중심 노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모형 개발, 고령자 취업적응 및 고령친화 직종 개발 등 다양한 노인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해왔다. 최 관장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서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춘 노인복지관 운영으로 2019년 경기도지사상과 2020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