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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메르스 일상접촉자 '능동감시' 질병관리본부 일원화··'현황 발표 어렵다'

기사입력 2018-09-10 13:29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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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질병관리본부가 지난 8일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고양시 감염대응팀에서 일상접촉자에 대한 능동감시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2015년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10일 오전 한 언론은 고양시에 외국인 4, 관세청 직원 2명과 이코노미 탑승객 6명 등 모두 12명이 일상접촉자로 분류, 내국인 8명에게는 응급키트와 안내문을 제공하고 매일 유선으로 확인하는 능동감시 기준을 적용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모니터링을 할 방침이나 외국인 4명의 경우 모두 연락처에 오류가 있어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들에 대한 역추적을 실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해당부서는 메르스에 대한 언론 대응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일원화하여 발표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양해를 구하고 고양시 일상접촉자 언론보도 역시 사실 확인을 해줄 수 없으며, 우리 측에서는 관련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질병관리본부 발표대로 밀접접촉자 22(고양시는 해당 없음)은 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접촉자들에 대해서는 수동감시(일상접촉자가 연락)에서 능동감시(관리부서에서 매일 연락·확인)로 일찍이 전환했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9일 기준 밀접접촉자는 22명으로, 서울 10, 인천 6, 경기 2, 부산 2, 광주 1, 경남 1명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중 항공기 탑승자는 총 13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내에서의 밀접접촉자 관리는 근접 좌석 탑승객 및 담당 승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근접 좌석 탑승객은 총 7열로 환자 좌석 해당 열 전체 탑승객과 의심환자 좌석 앞 뒤 3열 전체 탑승객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유럽CDC와 동일한 기준)고 했다.

 

또한, 일상접촉자 440명 중 항공기 동승 승객 외 공항 내 접촉자(검역관, 법무부 및 세관 등 직원), 의료기관 의료진으로, 일상접촉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격리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홍기훈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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