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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도의원, 고양시 밤샘 제설작업 최악 교통대란···시청 게시판엔 시장 성토

기사입력 2017-12-22 21:40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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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지난 20일 내린 폭설로 인해 최악의 교통대란을 겪은 고양시민들이 고양시의 늦장 제설작업을 성토하는 글이 시청 게시판은 물론 최성 시장 페이스북에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도의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이재석 의원(한국당, 고양1)의 솔선수범 제설작업 활동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 개인 트랙터를 몰고 제설작업에 나선 이재석 경기도의원(출처 페이스북)

 

눈으로 인해 도로가 마비된 고양시 덕양구 낙타고개. 차량이 고개를 넘지 못하고, 850번 시내버스도 눈길에 미끄러져 갓길에 쳐박힌 상황에서 이재석 의원이 개인 소유의 트랙터를 몰고 홀연히 나타나 밤샘 제설작업을 벌여 주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재석 의원은 지난 20일 눈이 내린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 10시간 동안 낙타고개 일대의 제설 작업에 매진하였으며, 21일에도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시간 동안 신원동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눈이 내리는 동안 무려 18시간 동안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주민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날 좌초된 850번 시내버스 기사는 버스가 좌초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제설작업을 벌이던 트랙터 덕분에 고개를 넘을 수 있었다, “제설작업을 하던 트랙터 기사가 현직 도의원이라 더 놀랐다. 낙타고개는 고양에서도 외진 곳이라 고양시도 제때 제설작업을 못하고 있었는데, 주민의 발이 묶이지 않기 위해 도의원이 직접 활동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신원동 주민들은 이재석 의원이 매년 겨울마다 개인 트랙터에 제설장비를 갖추고 제설작업을 벌여 늘 감사하다며,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애써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재석 의원은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밤사이에 눈이 내리면 동네가 마비되는 만큼 올해는 눈이 오더라도 주로 낮에 내려 적기에 제설작업이 이루어져 주민 불편이 없길 바란다고 겸손해 했다.

 

한편, 고양시청 게시판에는 도대체 고양시장은 뭐하시는 분이십니까? 고양시민의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도로는 온통 눈으로 뒤덮혀 차량은 옴싹달싹 할 수도 없었고, 10~20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도 두 시간이란 시간이 걸려서야 집으로 올 수 있었던 상황에 너무나 기가 막히더군요

 

 

교통마비에 잇따른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제설작업 하는 걸 끝까지 보지 못한 고양시민의 한 일원으로 이렇게나마 민원을 띄어봅니다. 제설작업 제대로 안하기로 유명하다는 고양시란 오명을 벗어 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이게 한두 해도 아니고 도대체 100만시민이라고 떠드는 고양시에서 눈 하나 못 치우는 주제에 맨날 축제 타령. 세금 거둬서 쓸데없는데 펑펑 쓰지 말고 제발 기본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신경 좀 쓰세요

 

“(20일 폭설로 인해)최악의 교통대란으로 고양시 전 직원이 새벽부터 비상근무 하는데 최성 시장은 21일 일일호프 및 송년회에 모임 때문에 휴가를 냈는지, 참석했는지 밝혀라등의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홍기훈 (gyinews7@gmail.com)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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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
    2017- 12- 23 삭제

    더블어 민주당 시장은 휴가가고 자유한국당 도의원은 트랙터로 제설 작업하고 ㆍㆍ 104 고양시민이여 깨어나라 !

  • 시민
    2017- 12- 23 삭제

    어차피 최성고양시장의 임기는 내년 6월30일이면 끝납니다~ 폭설대란 와중에 일일호프를? 하루 빨리 새로운 고양시장이 취임하여 허트러지고 망가진 고양시를 바로 세워 100만 도시다운 면모를 갖추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덕양
    2017- 12- 23 삭제

    존경합니다~누구와 대조되네요~

  • 시민
    2017- 12- 23 삭제

    수고하셨네요...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