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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 사랑스럽고 아름답다?세계 최고 파충류 전문가 한국에

기사입력 2013-06-17 08:5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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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파충류 전문가이자 탐험가인 브래디 바 박사를 초청하여『헬로우! 브래디 바 - 악어와 놀자』행사를 서울대공원은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과 공동으로 지난 16일(일) 오후 2시부터 가졌다.

 

 

브래디 바(Brady Barr) 박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소속 탐험가이자 세계 최고의 파충류 전문가다. 70여 개국 이상을 탐험하고, 오지에 들어가 놀라운 자연의 세계와 파충류를 연구해 왔으며, 사상 최초로 현존하는 23종의 악어를 생포해 연구에 성공한 인물로, 사실상 야생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던 ‘샴 악어’를 발견, 생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브래디 바’ 박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파충류가 징그러운 괴물이 아닌,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동물이며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음을 세계에 알려왔다.

 

 

브래디 바 박사는 1997년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소속 탐험가로 활동하며 100편 이상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최초로 대왕오징어에 무선카메라 부착, 전기뱀장어 DNA 채취, 실제 사이즈의 동물로 위장하여 야생 동물에 근접 접근 등 기상천외한 연구법과 적극적 행동력을 발휘해왔다. 최근 그는 우간다에서 사람을 21명이나 죽인 식인악어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브래디 바 박사의 활동은 자연보호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악어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고,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총 100여종 가운데 현재 23종만이 남아 있으며, 이 가운데 3분의 1은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악어는 생태계의 핵심종(種)으로 멸종 시 생태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동물이나 이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아 더 심각한 상황이다.

이나미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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