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19-04-19 07:24

  • 뉴스
  • 교육뉴스
  • 뉴스 > 교육뉴스

쿠웨이트서 입국 60대 男 메르스 확진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격상

기사입력 2018-09-09 11:25 최종수정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8일 저녁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질병관리본부 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메르스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격상 사실을 알리고, 모든 시도별로 지역 방역대책반을 가동할 것을 지시하였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확진환자 입국 이후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21명으로 이는 98일 발표한 밀접접촉자 수 20명에서 1명이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현재 밀접접촉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에서 자택격리와 증상 모니터링 중이며, 최대 잠복기인 접촉 후 14일까지 집중 관리 예정이다.

 

또한 이동경로 조사 결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할 때는 서울시 강남구보건소의 음압격리구급차(운전기사 개인보호구 착용)를 이용하였고,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환자진료시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확진환자와 항공기에 동승한 승객 등을 비롯한 일상접촉자(440)의 경우 해당 지자체에 명단을 통보하여 수동감시 진행 중이다.

 

추가적으로 확진환자의 공항 내 이동경로와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접촉자 확인을 위해 CCTV 분석 및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으로 접촉자 숫자는 변동될 수 있다.

 

 

확진환자는 검역단계에서 설사증상만을 신고하고, 메르스 의심증상인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은 동반되지 않고, 고막체온계 측정 결과 정상체온(36.3)으로 측정되어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않았고, 인천공항 검역관은 검역조치 후 발열 등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메르스 예방관리 홍보자료 등을 배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함께 접촉자 조사 및 관리를 철저히 하여 추가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들에게는 중동방문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과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협조하고, 귀국 2주 이내 발열, 기침, 숨가쁨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의료기관 종사자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시 내국인은 DUR을 통해, 외국인은 문진 등을 통해 중동 여행력을 확인하고, 메르스 환자로 의심될 경우 해당지역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201516천명을 상회하는 대규모 격리조치를 가져온 메르스는 한국사회 초유의 관심사였다. 당시 메르스 환자는 2015520일 국내 첫 확진 이후 그해 1223일에 이르러서야 보건복지부가 공식 종식을 선언했다.

 

전 세계 메르스 감염 환자는 20123월부터 2015123일까지 1,640명에 달하고, 그 중 사망자는 636명으로 치사율은 39%에 달한다. 전 세계 감염 환자의 87%에 달하는 1,427명의 환자가 중동지역에서 발생했고, 그 중 587명이 사망하여 중동지역만 고려했을 때 치명률은 41%에 달한다. 한국은 2015년 총 186명의 환자와 38명이 사망하여 약 20%의 치명률을 기록하여 중동지역 다음으로 피해가 큰 국가였다.

이나미 (gyinews7@gmail.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