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19-05-23 17:48

  • 뉴스
  • 기관단체
  • 뉴스 > 기관단체

고양시 보건소 '꼬까신' 대통령상 수상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 '신발형 배회감지기'

기사입력 2018-12-05 13:26 최종수정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의 꼬까신이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꼬까신은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발형 배회감지기다. 신발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통신 모듈을 삽입해 배회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의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접수된 420건의 혁신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한 16건이 이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100여 명의 국민평가단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 일산동구보건소의 꼬까신은 사회적 약자인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 힘들고 소외된 사람이 많다. 치매환자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며 정부혁신은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로 다가가는 첫 단계며 이러한 변화가 많은 국민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입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가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모바일헬스케어 기업 눔코리아와 협업해 추진한 고양시민 비만관리프로젝트 스마트 비만코칭사업을 마무리했다.

 

스마트 비만코칭사업은 고양시 비만인구를 대상으로 비만전문 진료 및 상담을 진행하고 온라인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1:1 코칭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신개념 건강증진사업이다.

 

서비스 종료 후 스마트 비만코칭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종검진 결과, 체지방 감소율 74.7%, 근육량 증가율 39.8%, 대상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72.5%,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75.0%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비만 전문가의 비만분석, 영양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생활밀착형 1:1 개인별 코칭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비만코칭사업이 단순히 비만 문제를 넘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질환 발견 및 치료 연계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