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중부대학교는 지난 25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고양문화원과 지역혁신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앵커(RIS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전통문화 자원과 교육·연구 역량,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계해 고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양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지역혁신을 위한 인적자원·시설·정보 등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지원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 과제의 공동 기획·운영 ▲중부대학교 학생들의 지역문화·교육·봉사·현장 프로젝트 참여 지원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성과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부대 이정열 총장을 비롯해 전미옥 경기앵커(RISE)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가, 고양문화원에서는 이봉운 원장을 비롯해 나상호·김봉진 부원장, 이충구 감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과 대학의 전문 인력·교육·연구 역량 및 시설 인프라를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혁신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중부대학교 학생들이 전통문화 프로그램, 지역축제, 문화콘텐츠 제작, 현장실습, 봉사활동,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전공 및 진로와 연계된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들이 지역과 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이정열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문화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고양문화원과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지역 현장에 참여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밝혔다.
이봉운 고양문화원장은 “고양문화원이 축적해 온 전통문화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부대학교의 교육·연구 및 학생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특히 대학생과 다음 세대가 고양의 문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