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고양대로와 중앙로, 실시간 AI 교통신호시스템을 운영 중인 화정로를 대상으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서비스를 112개소 추가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서비스는 지자체와 경찰청에서 관리하는 교통신호 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운전자에게 전방 신호등의 잔여 시간과 신호 변경 시점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 구간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 구간인 고양대로와 중앙로는 고양시 내에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혼잡도로다. 시는 지난 1월 중앙로 29개 교차로(덕은교 삼거리~대곡역)에 대해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사업을 우선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에 112개소를 추가하면서 고양대로, 중앙로, 화정로 전 구간 총 141개소의 신호등에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는 교차로 접근 시 신호 대기시간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불필요한 급가속과 급감속을 줄일 수 있으며 교차로 진입 시 발생하는 꼬리물기와 급제동에 따른 추돌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감속 거리가 긴 버스와 대형차량의 안전 운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1차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역량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자활지원에 나선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52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며 시는 고양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은 빈곤층의 탈수급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자활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역량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참여자별 자활목표를 설정하고 개인별 목표에 맞는 사업단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사업단을 자립도전형과 자활준비형으로 구분해 참여자의 자립 수준과 목표에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 자립도전형은 취․창업 등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직무역량 강화, 근로경험 제공,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며 자활준비형은 근로적응과 자립의지 제고 등 참여자의 자립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참여자별 자활목표에 따라 사업단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양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고 정기적인 실무회의와 공동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현장의 의견과 참여자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