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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타다움 내 국제규격 인공암벽장 개장 및 공릉호수 야간 관광명소화 조성

기사입력 2026-04-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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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파주시 금릉동 파주스타디움 부지 내에 조성된 국제규격 인공암벽장을 정식 개장하고 4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해당 시설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전문 체육시설로,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아이에프에스시·IFSC) 인증 규격에 맞춘 스피드벽(높이 15m, 6m) 리드벽(높이 18m, 30m) 실내 리드벽(높이 15m, 26m)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암벽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홀드볼륨이 설치돼 등반의 재미를 높였으며 난이도별 코스를 구성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내 암벽장을 함께 조성해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1330분부터 2130분까지, 주말은 930분부터 17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안전 확보를 위해 2인 이상 동반 이용을 원칙으로 하며, 개장 초기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무료로 개방한다. 파주시는 앞으로 각종 대회 유치와 체험 프로그램 및 강습을 운영해 스포츠클라이밍 저변을 확대하고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파주시 공릉호수를 대표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 2단계 사업이 오는 4월 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도비 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2.2km 전 구간을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11단계 1.1km 구간 조성을 완료했고 나머지 구간에 대한 2단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단계 사업에서는 다양한 조형물과 특화 경관조명을 설치해 공릉호수만의 차별화된 야간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수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간접 및 특화 조명 설치, 야간 볼거리 강화 및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설치 등이다. 특히 1단계 구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은은한 조명 연출에 중점을 두었다면 2단계 구간은 체류형 공간 조성과 시각적 상징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낮과 밤 모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릉호수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명을 설치하고 보행 안전성과 경관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친환경 야간경관 조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파주시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순환산책로 2.2m 전 구간이 하나의 빛의 동선으로 연결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간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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