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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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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환경의 날 민관군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행사' 및 통합돌봄 대상 전수조사

기사입력 2026-06-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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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공릉천문화체육공원 필리핀참전비 앞 하천변에서 ‘2026년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행사를 개최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 소속 고양환경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환경단체 회원과 고공무원을 비롯해 육군 제1군단 등 군 장병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고양시 환경헌장 낭독 생태계 교란 식물 식별 및 제거 요령 교육 후에는 공릉천 일원에서 본격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천변에 군락을 이룬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을 뿌리째 제거하며 확산 방지에 힘쓰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은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생태계 균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외래식물로 고양시는 매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외래식물 확산 방지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대상자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68일부터 73일까지 한 달간 통합돌봄 우선관리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병원·요양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전수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장기요양 등급 기각·각하 소지자, 재가급여 미이용자 등 복합적인 돌봄 욕구가 예측되는 위기가구 1,9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복지 혜택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정보 부족이나 복잡한 신청 절차로 소외됐던 잠재적 돌봄 위기가구를 빅데이터를 통해 선제적으로 찾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통합돌봄 담당 직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자의 거주 현황과 건강 상태, 수발자 유무 등을 정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후 조사 결과는 시·동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지원이 시급한 가구에는 맞춤형 서비스를 즉시 연계하고,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만족도 조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민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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