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화훼연합회가 지역 꽃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27일까지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고양시 화훼․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화훼 소비를 확대해 지역 화훼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과 관광객이 꽃과 식물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화훼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는 고양시 화훼산업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희귀 선인장과 접목 선인장을 비롯해 다육식물과 일반 화훼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식물과 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관광객이 꽃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화훼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일상 속 꽃 소비와 화훼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능동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가입자 확대를 본격화한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존 기상청의 광역 단위 예보(5km×5km)를 보완해 30m×30m 지역 격자 단위의 정밀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농장의 고도, 지형, 재배 작물의 생육 상황을 통합 분석해 농가별 기상 위험을 예측하며 저온·폭염·우박·풍수해 등 재해 발생 2~9일 전에 대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대로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고양시 내 가입 농가는 76호로 전체 농가(5,950호)의 1.28%에 불과하다. 시는 올해 가입자를 300명 내외(전체 농가의 약 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9월부터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리플릿과 미니배너, 신청서를 비치하고, 농업 지원사업 접수 및 농기계 임대·토양분석 등 농업기술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농업인 대학, 병해충 예찰 및 현장 인력을 활용해 다각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비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물(리플릿·미니배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온라인으로 즉시 신청하거나 현장에 준비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