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파주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357억 원(5.5%) 증가한 총 2조 6,085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조 2,022억 원으로 제2회 추경보다 1,293억 원(6.2%)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063억 원으로 64억 원(1.6%) 증가했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변경 내시와 지방교부세 등 확보된 재원을 반영하고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 생활환경 개선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추경은 대내외 재정 여건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가용재원 범위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검토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필수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 63억 원을 추가 편성하고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반영했다.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소하천 정비 50억 원 ▲육교 노후 승강기 교체 3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특별교부세 37억 원을 활용해 ▲운정 지하차도 필수안전시설 설치 7억 원 ▲백석2리 간이배수펌프장 설치 5억 원 등 재난·안전 분야 사업도 추진한다.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세대통합 복합지원센터 건립 34억 원 ▲운정 지역 행정복지센터 건립 107억 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21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와 함께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 15억 원 ▲적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7억 원 ▲운정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미래 교통망과 지역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철도망 구축 대응 전략 수립 5억 원 ▲법원읍 초리골 도로 확포장 19억 원 ▲시도41호선(갈현~법흥) 도로 확포장 6억 원 ▲캠프하우즈 도로 개설 8억 원 ▲국지도78호선 선유구간 상습정체구간 개선 2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는 비효율·중복 사업 정비 등 세출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기금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국도비와 특별교부세 등 외부 재원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파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18일 최종 확정된다. 추경안은 8월 19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