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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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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 인수위, 민경선 시장에 6대 시정비전·24대 추진전략 담은 백서 전달

기사입력 2026-08-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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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청에서 민선9기 시정의 청사진과 정책 이행계획을 담은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 백서 전달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인수위원회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위원장 김달수)가 지난 720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시정 전반과 공약·주요 과제 등을 검토한 결과를 백서로 엮어 민경선 시장에게 최종 전달하는 자리이다.
 

 

백서에는 6대 시정비전 24대 추진전략을 비롯해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에 대한 검토보고서와 세부 실행계획, 위원회 활동 내용 등이 수록됐다. 준비위원회는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들의 현장 점검, 공직자들과의 다각적인 행정 검토를 통해 공약 과제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했다.

 

백서에는 교통경제, 문화복지, 교육돌봄, 주거안전, 도시환경, 자치행정 등 6대 분야에 대한 민선9기 고양시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분야별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 분야에서는 첨단산업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산테크노밸리·창릉 신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경제자유구역·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항공우주·도심항공(UAM)·바이오·자율주행·문화콘텐츠·K-푸드산업을 육성하고 UN AI 허브센터 유치에 나서는 것은 물론 지역기업 물품구매와 기본소득·청년 기본소득·지역화폐를 단계별로 확대해 지역순환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도 통합공업물량 확보와 K-컬처밸리 조기 착공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일산IC~호수로 직결램프, 장항IC 좌회전 차로 증설을 추진하고 버스노선 개편,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도입, 출퇴근용 고양 편하G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고양은평선 일산연장, 인천2호선 고양연장 예비타당성 조사통과 등 광역철도 교통망도 확충한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고양시청사 원안 조기건립,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 350% 상향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환원형 햇빛연금 도입, 북한산-창릉천 국가정원 신청도 추진한다.

 

교육돌봄 분야에서는 고양통합돌봄센터 운영, 돌봄 일자리 창출, 방과후 학교 돌봄 확대, 작은 도서관 공공거점 활용, 생활체육시설 증설 및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진행한다. 정발산~라페스타~호수공원~K컬처밸리를 연결하는 글로벌 K-컬처밸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북한산~창릉천~행주산성~한강을 연결한 문화관광벨트도 조성할 방침이다.

 

자치행정 분야에서는 시장실 1층 이전, 시정회의 생중계, 산하기관 혁신으로 시정 선진화를 이루고 주민자치회 및 마을공동체 지원 확대, 주민센터 문화공간 개방으로 자치 공동체 기능을 강화한다.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 운영을 재개해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김달수 위원장은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현황을 진단해 낡은 구태를 걷어내고 혁신의 불씨를 찾으려고 노력했다민선9기 고양시정에 시민들의 절박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길 바라며 백서가 시정의 나침반이 되고 도시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선 시장은 고양의 미래를 설계해 주신 준비위원과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백서는 앞으로 4년 동안 고양시가 나아갈 시정 청사진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고양시민 누구나 만나서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발로 뛰며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시정을 혁신해 나가겠다첨단산업 육성과 지역순환경제를 통한 일자리창출, 교통환경 혁신, 통합돌봄체계 구축, 노후 도시환경 개선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백서를 바탕으로 부서별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공약 및 주요 역점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이행 상황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백서 전문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최민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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